![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모습 (사진 = 경기도)](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042/art_16024635888582_cb65c9.jpg)
‘제28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오는 16일까지 5일간 비대면 온라인 경연대회로 개최된다.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는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놀이마당 제공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 소통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199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경연 종목은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 17개 종목으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31개 시·군 예선을 거친 초·중·고 개인과 단체팀이 기량을 겨룬다. 예선에는 개인 1287명과 단체 380팀 2926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개인 285명, 단체 155팀 1323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우수 개인과 단체에게는 경기도지사, 교육감, 주관단체 명의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연제찬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안전한 비대면 환경에서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건강하게 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