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킨텍스 제1전시장 화상상담실에서 열린 ‘2020 포천-파주-연천 신남방 시장개척단 화상상담’에서 참가기업 관계자와 바이어가 화상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경과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042/art_16025754153886_f3af0a.png)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포천시, 파주시, 연천군과 함께 ‘2020 포천-파주-연천 신남방 시장개척단 화상상담’을 13일 킨텍스 제1전시장 화상상담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화상상담을 통해 지역내 기업의 수출에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경과원은 화상상담에 앞서 참가기업의 카달로그 및 샘플을 현지 바이어에게 제공하고, 기업별로 올바른 현지 시장보고서 작성을 위해 상담을 진행했다.
또 포천시와 파주시, 연천군에서는 상담회 참가기업에게 통역비, 바이어 주선 비용, 화상상담실 등을 지원했다.
화상상담은 포천시 5개사, 파주시 5개사, 연천군 1개사 등 총 11개사가 참여한다. 13일과 14일에는 미얀마 양곤 바이어와 상담을, 15일과 16일에는 태국 방콕 바이와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총 92명의 현지 유력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한다.
한편 이번 ‘2020 포천-파주-연천 신남방 시장개척단 화상상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북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지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