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인구 2008년까지 400만명 이상 증가

2004.07.09 00:00:00

개발택지 총 151곳으로 115만세대 공동주택 확대 공급

경기도 인구가 오는 2008년까지 현재 절반가량인 400만여명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9일 경기도 택지개발사업 현황에 따르면 오는 2008년까지 이미 조성된 97곳을 포함해 총 151곳(1억7천846만㎡)의 택지가 개발되면서 115만3천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돼 410만4천명의 인구가 유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 2008년까지 개발되는 택지지구는 총 54곳(7천854만㎡)으로 42만3천세대에 128만8천여명위 서민이 입주하게 된다.
연도별로 보면 올해 13곳을 시작으로 2005년 4곳, 2006년 10곳, 2007년 17곳, 2008년 10곳이 각각 조성,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용인이 기흥구갈, 신갈, 동백, 죽전, 보라, 구성, 서천, 흥덕 등 8곳으로 가장 많고, 화성 7곳(동탄, 태안, 태안3, 봉담, 향남, 청계, 동지), 남양주 5곳(마석, 평내, 호평, 진접, 가운), 파주 5곳(금촌, 금촌2, 교하, 운정, 운정2) 순이다.
개발주체별로 보면 도와 시?군 등 지자체 4곳(167만9천㎡), 주공 31곳(3천283만㎡), 토공 19곳(4천400만㎡) 등이다.
특히 올해에만 용인 평택 남양주 등 13곳에서 택지개발사업이 완료되면서 공동주택 보급을 위한 개발면적이 1억㎡를 넘어서게 된다.
한편 이미 개발이 완료된 지구는 총 97곳(9천992만㎡)으로 도와 일선 시?군 33곳(1천588만㎡)에 15만9천세대(60만명), 주공 25곳(1천695만㎡) 17만6천세대(69만명), 토공 39곳(6천710만㎡) 39만5천세대(152만1천명)다.
도 관계자는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주택보급을 확대하고 있지만 앞으로 5년 내 현재 인구의 절반가량이 유입, 수도권 과밀화가 우려되고 있다”며 “택지개발에 따른 인구증가와 함께 제반시설 확대도 급선무”라고 밝혔다.
정동균기자 faus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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