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애숙 남동구의장이 공단소방서를 방문,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 사진 = 남동구의회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043/art_1603246689293_bf4997.jpg)
임애숙 남동구의회 의장이 지난 20일부터 인천공단소방서를 시작으로 지역 유관기관 순회방문에 나섰다. 11월 중순까지 남동구 소재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20개 기관을 순차적으로 찾을 계획이다.
임 의장의 순회방문은 구민들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확대하겠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당초 지난 7월 후반기 의장단 취임 직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정을 늦추고 방문인원도 최소화했다.
임 의장은 이날 남동구의회 대표로 공단소방서와 남동소방서를 방문해 의정활동 방향을 설명하며 유관기관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구민을 위한 일이라면 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애숙 의장은 “구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의회, 집행부의 역할은 물론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력 역시 필수적”이라며 “이번 순회방문이 남동구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각 기관장들에게 남동구의회 의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임 의장은 21일 남동구체육회, 동부교육지원청에 이어 22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 남동우체국, 23일 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