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이 다시 문을 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지난 2월부터 휴관했던 홍보관 운영을 11월2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2m 이상의 거리두기와 마스크 의무 착용,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지침은 계속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송도국제도시 G타워 33층에 자리한 홍보관에는 서해바다와 도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존을 비롯해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과 사업 진행 현황 등을 볼 수 있는 전시시설 등이 준비돼 있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시간당 입장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한다.
홍보관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오후 1~2시는 홍보관 중간소독으로 관람불가)까지 운영하며, 주말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ifez.go.kr) 및 전화(☎032-453-7884~5)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