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이 이은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더민주·화성시6)과 화성시 병점중심상가에서 지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현장보증 상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위촉된 이은주 위원장은 병정줌심상가에 있는 경기신보 현장버스에서 현장보증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 위원장은 현장버스에 방문한 화성시 지역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10여개 업체를 상담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고, 경기신보의 보증제도 및 자금 이용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이은주 위원장은 “지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직접 만나고 경기신보의 보증지원 제도와 중요성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에 논의된 많은 의견을 검토해 다양한 정책방안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신보이사장은 “경기신보는 도의회 경제노동위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살리기에 만전을 기하고,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