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GAP 인증 받은 ‘참드림 백옥쌀’ 첫 출시

2020.11.05 15:08:29 9면

 

용인시는 올해 지역에서 수확된 GAP 인증을 받은‘참드림’ 백옥쌀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GAP 인증은 농산물의 농약과 중금속 등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인증하는 우수 농산물 인증제도다.

 

올해 처음 출시한 이 쌀은 외래종인 고시히카리, 추청과 달리 경기도에 적합하게 개발된 순수 국내 품종으로 단백질 함량이 낮아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아울러 도열병, 잎마름병 등에 저항성이 강해 친환경 재배에 적합하고 상온저장이 간단해 품질을 그대로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시는 지역의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의 급식을 위해 납품할 계획이며, 일반 소비자는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참드림 백옥쌀은 엄격한 GAP 기준을 통과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상품”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신경철 기자 shinpd44@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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