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 정자2동에 쌀 500kg 전달

2020.11.09 09:11:02 12면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250만원 상당의 쌀(백미 10㎏ 50포)을 수원 정자2동에 기부했다.

 

이금자 회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재 확산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코로나19를 극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자2동 문명순 동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금자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정성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2017년 1월 경기여성의 전당을 신축하고 여성 정치 활성화, 여성단체 실무 향상, 민주시민교육과 성인지 감수성, 인문학 강의, 각종 전시회 개최 등 경기여성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노경신 기자 mono31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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