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동모금회는 12월1일 시작되는 희망캠페인을 앞두고 일선 지자체 실무책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 사진 = 인천공동모금회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146/art_16051394587487_b5bd2d.jpg)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 ‘희망2021나눔캠페인 따뜻한 사랑나누기 기초자치단체 부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0년차인 따뜻한 사랑나누기 캠페인은 연말·연시 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참여를 독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시를 비롯한 10개 군·구 복지담당 과장과 실무자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와 경제 위기로 어려움에 처한 사각지대들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심재선 인천공동모금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모이신 부서장 및 실무자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면서 “인천공동모금회는 지자체와 협력해 더 많은 분들께 따뜻한 손길이 미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희망 2021나눔캠페인 따뜻한 사랑 나누기는 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62일 간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