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2020년 3차 취업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제대군인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정기적인 취업 워크숍을 실시한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거리 유지를 위해 10명이내 소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인생이모작 준비 특강 ▲제대군인지원제도 소개 및 브이넷 활용 ▲구직전략 등 제대군인 전직지원 뿐만 아니라 ▲취미와 일자리 연계방안 ▲제대군인 멘토의 사회적응 사례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취업 및 구직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들의 안정된 사회복귀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경기 남동권 17개 시에 거주하는 제대군인들의 사회적응과 일자리 확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월 취창업 워크숍 및 특강, 직업훈련과정 설명회와 채용행사인 일자리 두드림데이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제대군인(5년 이상 복무한 전역자 또는 전역 예정자)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