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월미바다열차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부터 시작된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월미바다열차 관련 자유로운 주제의 영상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ictr.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021년 2월28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2021년 4월 첫째 주 공사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시상은 총 290만 원 규모로 최우수상 1명(상장 및 상금 100만 원), 우수상 2명(상장 및 상금 50만 원), 장려상 3명(상장 및 상금 30만 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정희윤 공사 사장은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통해 서해의 낙조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월미바다열차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