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취약계층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2020.11.25 16:40:19

 

성남 분당소방서는 지난주 취약계층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는 아파트 거주자와 무허가 주택 거주자, 화재예방과 무관한 분야를 제외한 세대 중 화재위험도와 시급성, 재정능력 등 총 5가지 평가항목을 심의하여 선정했다.

 

이에 분당소방서는 선정된 총 17개 대상에 대해 단독 경보형 화재 연기 감지기, 열 감지기, 분말소화기, 구조 손수건 등으로 구성된 화재안심키트를 설치하고 낡은 배전판과, 전선, 벽지와 장판 등을 교체하는 작업 등을 지원했다.

 

성홍식 재난예방과장은 “추운 겨울과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과 작은 위로가 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과 더불어 주거환경개선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성남 = 진정완 기자 ]

진정완 기자 jinj21@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