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구체적 방안 논의

2020.12.01 14:33:24

 

용인시는 지난달 30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전략회의를 열고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엄격하게 감축을 추진하는 제도로,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도입됐다.

 

시는 비상 상황전파 체계를 구축해 주말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불법소각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부서가 지속적인 계도를 할 방침이다.

 

아울러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가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미세먼지 대응 매뉴얼 이행 여부와 공기청정기 관리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미세먼지 대응 정책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신경철 기자 shinpd44@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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