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유망청년창업기업(Blue100) 인증 추진

2020.12.02 09:41:04

5년간 최대 2억원 연구개발 지원

 

안양시가 청년창업기업 100개 집중육성을 위해 유망청년창업기업(Blue100) 인증을 추진한다.

 

2일 시에 따르면 Blue100기업은 경제적 성과, 사회적 성과, 혁신적 성과 등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7년 이하의 청년창업기업 중 실적증빙이 가능한 기업 20개사 내외 규모로 선정될 계획이다.

 

서류평가, 발표평가, 현장 평가 절차로 선정되며, 최종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선정된 해로부터 5년간 시장 명의 인증서 및 현판 교부와 함께 ▲최대 2억원의 연구개발 ▲2000만원 상당의 해외 마케팅 자금지원 ▲시장 명의 인증서 및 현판 교부 ▲시에서 추진하는 기업지원시책이나 사업 참여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기업과 청년 일자리를 지원하는 청년시장이 되겠다”며, “이번에 추진하는 Blue100인증과 921억원의 청년창업펀드를 연계해 성장 가능성이 무궁한 청년창업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올인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망청년창업기업(Blue100) 인증은 1일부터 24일까지 접수하며, 최종 1월 말에 선정될 예정이다.

 

세부내용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aca.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청년창업지원부(☎031-8045-6771)로 문의가 가능하다.

 

[ 경기신문/안양 = 장순철 기자 ]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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