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정말 떠나고 싶다~”...남태평양 최고의 지상낙원 ‘타히티’

2020.12.04 10:08:47

 

지난 7월15일부터 국경을 열고 본격적으로 관광객을 받기 시작한 ‘타이티’. 비록 예전처럼 많은 관광객들이 타히티를 방문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타히티 각 섬의 리조트들은 철저한 방역과 시스템을 갖추고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에 타히티관광청은 허니문 전문여행사인 허니문리조트와 함께 타히티의 모든 섬들이 세상과 다시 연결되고 있음을 알리는 ‘타히티 세상과 다시 연결되다’ 캠페인을 시작했다.

 

 

타히티는 118개의 섬들이 5개의 제도를 이루고 있는 다도해 국가로 유럽인들에겐 이미 널리 알려진 유명 휴양지다. 다양한 섬들과 오랜 역사를 가진 덕분에 타히티는 비단 우리가 알고 있는 ‘에머랄드 빛 바다’를 가진 곳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 섬들이 간직한 문화와 지리적인 매력, 해양스포츠의 천국, 역사적인 장소, 폴 고갱 작품의 배경지로서 살아 숨 쉬고 있다.

 

 

홍진우 허니문리조트 팀장은 “타히티관광청과 함께 진행하는 ‘세상과 다시 연결되다’ 캠페인을 통해 기존에 알려진 타히티의 매력은 물론 이색적인 문화와 역사까지 아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희주 기자 ]

이희주 hjlee4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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