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지역연계 시범사업 최종보고회' 실시

2020.12.08 16:04:04

 

화성시는 8일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지역연계 시범사업’을 마무리하고 온라인 성과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소년복지 지원법상 '이주배경 청소년'이란 다문화가족의 청소년 및 사회적응, 학업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이주 청소년 등을 말한다.

 

본 사업은 이주배경 청소년 등의 입국초기부터 한국어교육과 심리지원 서비스, 문화 및 진로체험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대한민국 사회 일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기관 연계발굴을 진행, 33개소를 발굴하고 서비스 연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까리따스어울림학교에 77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어교실, 심리지원 등 총 1만2696명의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수혜를 받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시 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해 공공기관, 공교육서비스, 민간서비스가 함께 협력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화성 = 최순철 기자 ]

최순철 기자 so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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