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군포 당동 소재 주간보호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6명 집단 발생

2020.12.10 15:25:35

감염취약지역 선제적 검체검사 실시 과정에서 나와

 

군포시는 당동의 한 주간보호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6명이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확진자 26명 가운데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는 18명(타지역 확진자 1명 포함), 종사자는 7명, 이용자 가족은 1명이다.

 

이번 확진자는 군포시가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에 대해 선제적 검체검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주간보호센터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동선 추적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이 주간보호센터는 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신체 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자택까지 왕복 픽업을 제공하고 있는 센터다.

 

[ 경기신문/군포 = 장순철 기자 ]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