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청정지역 교동도를 지키자"

2020.12.11 16:43:20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시설 방역 실시

 인천시 강화군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관내 주요시설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날 협의체 위원 18명은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대룡시장, 공중화장실, 공공기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소독약을 살포하고 닦아내는 방식으로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황긍복 협의체 위원장은 “교동면을 청정지역으로 유지해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 걱정을 하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에 전념을 다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남용우 기자 kgna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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