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병무청이 ‘사회복무요원 사랑나눔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5명의 사회복무요원을 표창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경인지방병무청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교육센터가 공모전 수상자 축하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했다.
수상자는 ▲최우수상 유선종(프로그램명:‘Kids Maker Lab’) ▲우수상 신동권(‘연세요리교실’) ▲장려상 김도현(‘몸짱!맘짱!’) ▲장려상 김현식(‘홈트레이닝 영상제작’) ▲장려상 유주형(‘캐리커처선물’)씨 등이다.
경인지방병무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시상식은 따로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수상자 프로그램은 경인지방병무청의 유튜브 채널인 ‘병무통통통’에서 시청할 수 있다.
장헌서 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개최해 숨어있던 사회복무요원들의 재능기부 사랑나눔 사례들을 적극 발굴했다"며 "이를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 중 자신의 재능을 더욱 발전시키고 성실히 근무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라며 자긍심도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