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이앤씨, 지능형 건설현장 관리지원 플랫폼 개발 예고

2020.12.17 17:40:53

 

㈜동우이앤씨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신시장창출지원사업 연구기관으로 선정돼 ICT기술을 활용한 ‘확장현실 지능형 건설현장 관리지원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확장현실 지능형 건설현장 관리지원 플랫폼’은 건설현장에서 스마트폰 및 MR(Mixed Reality)을 활용해 시공자와 설계사 그리고 감리사가 원격으로 현장서 업무를 지원하도록 돕는다.

 

특히 이 플랫폼은 스마트폰으로 3D 스캐닝 데이터 작성하고 스케일 보정 및 사진측량을 지원하고 BIM 데이터를 스마트폰·태블릿·MR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대용량 건설 모델 데이터를 XR환경에서 지원하기 위해 5세대 이동통신 클라우드 네트워크 서버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장서 필요한 도면, 공정표, 작업일지 등의 문서들을 작성하고 관리해주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이다.

 

한편 ㈜동우이앤씨는 해당 플랫폼을 12월 말까지 작동 가능한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베타테스트에 돌입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

방기열 기자 red@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