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동두천행복본부, 동두천시 착한일터 제90호 선정

2020.12.22 17:12:35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경기북부사랑의열매와 협업으로 추진하는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90호가 탄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착한일터는 메리츠화재 동두천행복본부로, 임직원 38명이 정기후원에 가입하여, 착한일터 90호의 주인공이 되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대상자들의 욕구가 다양해지면서, 공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자원의 한계로 인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며, “희망나눔 행복드림 정기후원을 통해 모인 민간자원이 많은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메리츠화재 동두천행복본부 이민숙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이 함께 나눔에 동참해주어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는 직장인 나눔 사업으로, 후원자들의 기부금은 전액 동두천시 제도권 밖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되며, 착한일터 가입 등 후원을 원하는 사업장은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031-858-2365)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동두천 = 진양현 기자 ]

진양현 기자 j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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