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가 지난 22일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취득했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좋은기업’ 인증은 경기도 내 기업 중 노동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패, 현판 등을 수여한다.

도시공사는 노동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자녀 돌봄 휴가, 유연근무제 활성화, 건강한 일터 만들기 사업, 노동자의 출산 및 양육지원, 건강교육 등 가족 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명희 사장은 “가정이 행복하면 직원도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결국 업무의 질도 향상될 것”이라며, “시민을 우선으로 시민을 위해 봉사와 서비스하는 공기업으로써 직원의 가정이 행복해지는 것이 곧 시민이 행복해지는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군포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