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지원팀 직원들이 현장에 나가 공사 진척상황 등을 살펴보고 있다. [ 사진 = 강화군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252/art_16086914170363_cc72e0.jpg)
인천시 강화군 건설과 토목지원팀이 올해 건설 관련 의뢰공사 80건(총 공사비 113억 원) 중 78건을 준공, 완공률 98%를 달성하며 지역개발과 경제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토목지원팀은 군 각 부서에서 건설공사 지원을 의뢰받아 측량, 설계, 발주, 착공, 감독, 준공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다.
올해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석모도 힐링공원 조성사업 등 5건 ▲창2리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등 2건 ▲상도1리 용수관로 정비공사 등 24건 ▲무학리 농로 확포장공사 등 8건 ▲장곳항 선착장 숭상공사 등 19건 ▲군 관공선 계류(정박)시설 설치공사 등 23건이다.
건설공사 추진 시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주민들의 입장에서 진행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쳐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또 신속한 공사를 위해 실시설계를 직접해 용역비 5억6000여 만원을 절감하면서 2020년 연두방문 건의 주민숙원사업과 건설공사 등을 조기에 완료해 지역개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섰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 입장에서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풍요로운 강화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