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에 교통단속카메라 설치

2020.12.23 11:13:50 8면

 

용인시는 지역 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102곳에 무인교통단속카메라, 3곳에는 속도저감시설을 설치했다.

 

안전시설물 설치를 위해 시는 국·도비를 포함해 18억원을 투입했으며,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보완사항을 반영해 내년 3월부터 본격적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용인시 105곳의 모든 초등학교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을 갖췄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물 공사가 마무리되어 운전자들에게는 경각심을 주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됐다”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신경철 기자 shinpd44@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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