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안마기기 제조공장서 불…직원 1명 사망·공장 전소

2020.12.23 11:59:45

 

지난 22일 오후 2시 4분쯤 파주시 법원읍의 안마기기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1명이 사망했다.

 

이 불로 제조공장 60대 직원 A씨가 사망하고, 공장과 창고 등 3동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1억5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51명과 펌프, 파괴차 등 장비 10대를 투입했으며, 전소 중인 건물의 수관을 전개하여 즉시 화재 진압에 나섰다. 불은 약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정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신연경 기자 shiny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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