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지난 22일 와마트 민락점에서 소형마스크 2만매를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마스크는 박주영 와마트 부점장이 의정부시 복지국장에게 전달됐다.
박주영 와마트 민락점 부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가 필수품이 된 지금 호흡기 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건철 시 복지국장은 “방역에 필수품인 마스크를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소형마스크는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와마트 민락점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3월에도 손 소독제 500개를 기부한 바 있다.
[경기신문/ 의정부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