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공장 컨테이너 숙소서 화재···40대 근로자 사망

2021.01.04 10:17:53

4일 오전 2시 5분쯤 포천시 소흘읍의 한 공장 컨테이너 숙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잠자던 근로자 A(43)씨가 숨졌다.

 

또 컨테이너 내부 18㎡와 냉장고 등 비품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2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의 진화활동으로 1시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김기현 기자 cro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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