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호 아주대병원 교수,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 7대 회장 취임

2021.01.07 11:29:53

이달 취임, 임기는 2022년 12월까지
‘소아의 귀, 코, 얼굴-목 건강을 통한 행복증진’ 미션

 

아주대병원은 김철호 이비인후과 교수가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 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7일 밝혔다.

 

김철호 교수의 임기는 이달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이다.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는 1999년에 창립된 학회로 ‘소아의 귀, 코, 얼굴-목 건강을 통한 행복증진’을 미션으로 한다.

 

소아 관련 이비인후과 임상 및 연구역량강화, 다른 소아분야학회와의 교류증진, 관련 의료정책 제안, 세계소아이비인후과 분야에서의 핵심역할 수행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매년 양적·질적 성장을 거듭해 왔다. 현재 회원 수가 1000명에 이른다.

 

김철호 교수는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 학술이사 3~5대를 역임하고, 지난 2년간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김 교수의 전문진료 분야는 두경부암, 갑상선암, 음성질환으로 2002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첨단의학연구원장,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 두경부암센터장을 맡고 있다.

 

또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와 미국 메모리얼 슬로엔 케더링 암센터에서 연수하고, 테네시 주립대학 Environmental carcinogenesis Lab 교환교수를 지냈다.

 

대외적으로 대한이비인후과학회 교육연구이사, 대한두경부종양학회 총무이사와 학술이사,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 학술이사,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학술이사를 역임했다.

 

이밖에도 대한기관식도학회 상임이사,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 연구이사, Tissue Engineering and Rehabilitation Medicine 저널 Vice Editor 등을 지냈다. 현재 대한두경부종양학회 차차기회장 등 관련 학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신연경 기자 shiny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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