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대 시인의 그림] 다시 남북대화를 꿈꾸며

2021.01.12 06:00:00 13면

 

“천지의 물을 떠가서 남녘 한라산 물과 섞으려고 해요. 남북을 하나로 합치는 거지요.”

“그 장한 소원 꼭 이루어지도록 저도 노력할게요. 이별 70년, 재회의 시작이군요.”

김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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