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국수본부장 후보에 '법조 출신 변호사·경찰 출신' 등 3명 지원

2021.01.11 17:11:45 6면

 

경찰 조직 개편으로 신설된 국가수사본부(국수본)의 초대 본부장 후보에 11일 오전까지 법조인과 경찰 출신 등 3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수본 본부장 후보 공모는 이날 오후 6시 마무리된다.

 

경찰은 후속 절차를 진행한 뒤 이르면 내달 안에 최종 후보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1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국수본 본부장 공모 현황과 관련해 “현재까지 3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자들에 대해서는 “검찰 출신 변호사, 법원 출신 변호사, 전직 경찰 출신 인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국수본부장은 수사권 구조 조정과 조직 개편 이후 경찰 수사 사무를 구체적 지휘, 감독하는 역할을 한다. 치안정감급이며, 개방직 2년 단임이다.

 

경찰은 지난 1일부터 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국수본부장 경력 경쟁 채용 시험 계획’을 공고했다. 이날 오후 6시에 공모가 마감된다.

 

시험은 원서 접수 이후 서류 심사, 신체검사, 종합검사 순으로 예정됐다.

 

이후 모든 관문을 통과하면 경찰청장이 추천하고 행정안전부 장관이 제청해 대통령이 임명을 결정하게 된다.

 

경찰은 최종 후보자가 결정되면 경력 등을 비롯한 지명사유를 밝힐 계획이다.

 

초대 국수본부장 윤곽은 2월쯤 드러날 전망이다.

 

김 청장은 “(공고가 게시된) 1일부터 필수 소요되는 기간 약 45일 이내에는 임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김기현 기자 crokim@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