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은 12일 ‘어촌재생 및 혁신성장’ 유공 분야 정부포상 전수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수상자는 황산도항 지역협의체 고현수 위원장으로, 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한 어촌재생 및 혁신성장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황산도항은 2020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본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고 현재 실시설계 중이다. 사업 속도가 타 시·군·구보다 우수해 해양수산부의 핵심사업대상지로 선정되는 등 발빠르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민·관·전문가의 참여를 유기적으로 이끌어준 고현수 위원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황산도항 지역협의체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황산도항 어촌뉴딜사업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