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제바로병원, 4기 관절전문병원 지정...인천 두 곳에 포함

2021.01.14 13:16:58

 

 국제바로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4기 관절전문병원으로 공식 지정됐다. 지난해 공모전을 통해 새이름을 갖게 된 국제바로병원은 2009년 개원, 2기 관절전문병원을 시작으로 최근 제4기(2021~2023년)로 3회 연속 지정됐다.

 

전문병원은 보건복지부가 특정질환이나 진료 과목에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지정하는 제도다. 환자구성비율, 진료량, 필수 진료과목, 의료인력, 의료의 질, 의료기관인증평가 항목 등 절대평가를 통해 충족돼야 지정받으며 이를 통해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정준 병원장은 “국제바로병원은 2021년 국제적 수준의 의료와 인천국제도시의 발판을 도약삼아 바로병원의 브랜드 네이밍을 변경하고 한단계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속에서도 고난이도 척추관절 수술을 지속해 왔으며 4기 관절전문병원을 넘어 한국의술의 국제적인 의료수준으로 자리매김을 하는 데에도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절전문병원은 서울 5곳과 인천서북부진료권에서는 부평힘찬병원, 국제바로병원 두 곳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