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모바일 ‘홈택스’ 서비스 전면 확대

2021.01.14 14:28:07 5면

 

국세청의 모바일 납세 서비스 ‘홈택스’가 전면 확대 제공된다.

 

국세청은 14일 홈택스 2.0 등 국세행정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올해부터 비대면 모바일 홈택스 서비스를 전면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된 확대 서비스는 PC 기반 홈택스로 750종 규모인 납세자의 국세 신고 및 각종 민원신청 등 국세업무로 확장된다. 기존 모바일 환경은 2012년 12월 기준 212종에 서비스가 한정됐으나, 이번 기회로 80%(705종)까지 늘어난다.

 

또 사용자 편의성을 올리기 위해 납세서비스를 재설계하고 안면인증 기능, 챗봇 상담 및 증빙서류의 스마트폰 사진 촬영 등 서비스를 도입한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보다 쉽고 편하게 세금을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홈택스 2.0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 밝혔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현지용 기자 hjy@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