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19일 위치 관리 액세서리 ‘갤럭시 스마트태그(Galaxy SmartTag)’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18일 갤럭시 기기 외 반려동물이나 열쇠 등 통신 기능이 없는 것들에 부착해 위치를 확인하는 모바일 액세서리 갤럭시 스마트태그를 오는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는 스마트태그는 2만9700원의 가격으로 삼성 디지털프라자 및 삼성전자 홈페이지, 쿠팡 등 오픈마켓에서 선보인다.
스마트태그는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통해 기기를 등록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한 대당 다수를 등록할 수 있으며,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술로 위치 정보를 스마트폰에 표시해준다.
삼성전자는 향후 스마트태그의 오트밀 색상 모델 및 스마트태그 2종 혹은 4종 패키지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