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首 헌법소원, 공개변론 검토

2004.07.22 00:00:00

추진위원회, 공청회 4회 추가 개최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해 헌법소원을 제기한 대리인단의 이석연 변호사는 22일 "필요할 경우 헌법재판소에 공개변론을 요청할 계획"이며 "이에 대비해 현재 사실관계 확인사항 등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측 대표 대리인격인 건설교통부 대리인단 역시 공개변론 준비작업과 함께 의견서를 작성하고 있으며, 이르면 내달 6일까지 의견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할 계획이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15일 첫 평의에서 신행정수도 헌법소원 사건의 진행 절차 등에 대해 논의했으나 공개변론 실시 여부에 대해선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행정수도 건설 추진위원회는 오는 26일부터 울산과 수원등 전국 4곳에서 신행정수도 전국 순회공청회를 추가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진위 관계자는 "수도권과 경남권에 대한 여론수렴이 부족하다는 의견에 따라 공청회를 추가로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역별 공청회 일정은 26일 울산에 이어 27일 경남, 29일 수원, 그리고 30일 인천 등이다.
박남주기자 pn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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