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3개월 이상 단전·단수·체납 2293명 집중 조사

2021.01.21 17:02:41

시, 3월 5일까지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목표 위해 조사

성남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 5일까지 3개월 이상 단전·단수·체납 주민 2293명을 집중 조사한다.

 

50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사회보장 정보시스템(행복e음)’으로 위기 정보를 확인한 이들이다.

 

우선 우편물과 유선상으로 이뤄지는 생활실태 비대면 조사에서 연락이 닿지 않으면 각 동 공무원이 대상자 집을 직접 찾아가 조사한다.

 

 

이와 함께 시는 생활실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자로 신규 포함하거나, 고용, 금융 관련 기관 서비스를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한다.

 

또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에 명단에 오르지 않았어도 50개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2247명)을 투입해 ‘구석구석’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한다.

 

사회취약계층 발굴 지원을 위한 조사는 2개월 단위로 지속한다. 

 

[ 경기신문/성남 = 진정완 기자 ]

진정완 기자 jinj2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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