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에서 통 큰 기부 실천하는 기업들 ‘화제’

2021.01.22 17:13:09 12면

 

 

 

 

 

 

 

최근 안성시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통 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이 있어 화제다.

 

바로 ㈜근우와 ㈜에스피네이처.

 

지난 21일 ㈜근우는 안성시에 쌀 10㎏ 200포를 기탁했으며, ㈜에스피네이처에서는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매년 안성시에 쌀 10㎏ 200포를 기탁하고 있는 ㈜근우는 2021년 새해에도 안성시에 쌀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소외이웃들을 돌보는 데 앞장섰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근우 김철진 부사장은 “신축년 새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 2021년 한해는 모두에게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에스피네이처는 매년 안성시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서 ㈜에스피네이처 관계자는 “코로나19가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근우는 수배전반 제조에서 부스덕트, 변압기 등의 전기자재 유통 및 전기, 소방, 정보통신 공사를 비롯하여 신재생에너지까지 전기와 관련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업이며, ㈜에스피네이처는 건설소재분야 최초의 수직계열화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삼표 그룹 계열사로 건설기초소재(골재)를 생산하고 있다.

 

[ 경기신문/안성 = 박희범 기자 ]

박희범 기자 hee69bp@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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