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 여의도서 '기본주택' 공론의 장 열어

2021.01.26 11:56:19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동산 주요정책인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토론회가 26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됐다.

 

토론회에는 이재명 지사를 비롯해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박영선 전 장관, 우상호, 정성호, 윤후덕, 김병욱, 소병훈, 임종성, 조응천, 김남국, 김승원, 임병덕, 박상혁, 서영석, 이규민, 장경태, 조정훈, 최기상, 홍기원 의원이 참석했다.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주관하고 국회의원 50명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기본주택’에 대한 정책제안과 토론을 통해 관련 정책의 주요내용과 추진 방향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 기본주택’은 무주택자면 누구나 30년 이상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장기임대형과 토지는 공공이 소유·임대하고 주택은 개인이 분양받아 소유하는 분양형이 있다.

 

이헌욱 GH 사장과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 소장이 각각 ‘기본주택 장기임대형 제안’, ‘기본주택 분양형 제안’으로 주제발표를 한 뒤 전문가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토론은 임재만 세종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남근 법무법인 위민 변호사, 박미선 국토연구원 주거정책연구센터장, 진남영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원장, 배문호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 제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경기신문 = 이지은 기자 ]

이지은 기자 jie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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