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4차 산업을 포함한 정보통신, 전기/전자, 창업, 보안, 교육, 건설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을 멘토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제대군인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자 선배 제대군인 및 법률, 재무, 소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전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멘토링 시스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지정된 13명의 각 분야 멘토들은 2021년 한 해동안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대군인 취업예정자들에게 경험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위탁교육과정 운영한다.
또한 1:1 진로상담, 채용정보, 교육훈련비 및 전직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일정 등 상세내용은 홈페이지(www.vnet.go.kr)를 참조하거나,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