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을 맞이해 연휴 기간인 2월11일부터 14일까지 4일 간 부평구 내 공영주차장 31곳을 무료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과 귀성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나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개방 지역으로는 역사 주변(갈산역·부평구청역·부평구청부설주차장·부원), 전통시장 주변(굴포천1~4차·부개종합시장·부흥로터리), 한국지엠 서문 방향 세월천로, 청천화물 주차장 등 공영주차장 31곳, 2531면이다.
부평시장·부평시장대정·부평깡시장 건축물주차장 3곳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구체적인 무료 개방 주차장 위치는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