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업체 러브콜 봇물 '쾌거'

2004.07.25 00:00:00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사장 한정길)의 인도 벵갈로 바이오전시회 참가성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중기센터는 도내 중소기업 5개 업체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인도 벵갈로 바이오 전시회에 다녀온후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거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중기센터는 바이오 및 의료분야 전문전시회인 인도 벵갈로바이오전시회에 (주)바이오스팩트럼 등 5개업체와 함께 참가해 박람회 현장에서 500만달러의 상담과 함께 110만달러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쾌거를 이룩했다.
그 중에서도 정형외과용 기브스와 부목을 생산하는 (주)조인 엔터프라이즈는 인도의 뉴델리와 첸나이 등지에서 업체 간부들이 대거 방문해 현지 계약과 함께 지속적인 물량 공급을 요청받기도 했다.
또한 전시회를 마치고 귀국후에도 업체별로 거래제의나 공동기술개발제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향후 이에 대한 성과가 더욱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이번 벵갈로 전시회의 좋은 성과 뒤에는 경기중기센터 수출팀의 사전준비가 크게 주효했다는 평가다.
경기중기센터는 박람회 참가전에 참가업체 및 제품소개 자료, 전시일정등을 사전에 현지 바이어게 적극적으로 알려 이에 관심을 보인 바이어들이 일정을 맞춰 찾아와 효과적인 상담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벵갈로 바이어 전시회는 경기중기센터 한정길 사장이 지난 2월 경기도 12개 업체와 함께 벵갈로 시개단 출장 시 정보통신부 차관인 지텐드라를 만나 서로 무역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한 이후 이를 실제로 가시화한 것이다.
이에 보답하듯 지텐드라 싱 (Mr. jeetendra Singh)차관은 전시 기간 중 직접 경기도 업체들의 전시 부스에 찾아와 업체들의 제품에 관심을 보이며 격려의 인사를 했다.
표명구기자 mgpy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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