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 LG 카드ㆍ금감원장 고발

2004.07.27 00:00:00

민주노동당은 27일 업무보고서를 허위로 작성, 주식 투자자에게 손실을 끼치는 등 증권거래법과 여신전문금융업법을 위반한 혐의로 주식회사 LG 카드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민노당은 또 이를 관리 감독해야 할 책임이 있는 금융감독원 이정재 원장도 직무유기 혐의로 함께 고발했다.
민노당은 고발장에서 "LG카드가 지난해 고객 동의 없이 연체금을 대환 대출로 전환하는 등 편법 사실이 적발돼 7천5백만원의 과징금과 주의 조치를 받았지만 LG카드는 이같은 사실을 사업 보고서에 기재치 않았으며, 이는 증권거래법상 공시의무를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노당은 "금융감독원장은 여신전문금융기관의 불법행위를 감시, 적발, 시정 조치해야 할 책임이 있음에도 직무를 유기했다"면서 "금융감독원은 LG카드의 허위 보고서 작성을 인지했다면 이를 금감위에 보고해 조치를 취했어야 했다"고 직시했다.
박남주기자 pnj@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