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5일 오후 3시 6분쯤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1가 AK민자수원역사 4층 야외주차장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19분만에 불길을 잡은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화재로 AK백화점 측은 영업을 서둘러 종료하고, 환승센터 이용객들을 2층 주차장으로 우회 이동하도록 통제했다. (사진=황준선 기자)
15일 오후 3시 6분쯤 AK민자수원역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4층 야외주차장 부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15일 오후 3시 6분쯤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1가 AK민자수원역사 4층 야외주차장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19분만에 불길을 잡은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화재로 AK백화점 측은 영업을 서둘러 종료하고, 환승센터 이용객들을 2층 주차장으로 우회 이동하도록 통제했다. 불이 난 수원민자역사 위로 검은 연기가 올라오고 있다. (사진=황준선 기자)
소방당국은 장비 23대와 인력 54명을 동원해 19분만에 불길을 제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15일 오후 수원민자역사 4층에서 난 불을 진압한 소방당국은 역사 이용객들을 통제해 우회 안내하고 있다. (사진=노해리 기자)
한편, 이날 화재로 AK백화점 측은 영업을 서둘러 종료하고, 환승센터 통행객들은 2층 주차장으로 우회해 이동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