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민주당 대변인단 "도민들의 눈과 귀와 입이 될 것"

2021.02.17 17:06:10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신축년 첫 회기를 맞아 도민들의 눈과 귀와 입이 될 것을 약속했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급변하는 환경에 대비하고 혁신을 준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수 있도록 당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며 “불합리하고, 공정과 공리를 벗어난 사안들을 발굴해 시정 및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기본소득 기본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총 74건의 의안에 대해 도민들의 삶의 질 개선 및 공리에 부합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세심하게 심의할 예정이다”면서 “23일에는 대표의원이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정책 및 사업방향을 도민들에게 상세하게 전달하고, ‘혁신’, ‘공정’, ‘포용’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비대면이 확산될수록 소통과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신축년에는 코로나19 시대를 힙겹게 극복하고 있는 도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소통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

박건 기자 90viru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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