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네오QLED', 독일 ‘비디오’지서 우수 평가 받아

2021.02.22 11:47:56 5면

 

삼성전자의 하지만 ‘네오 QLED(Neo QLED)’가 독일 영상·음향 전문 평가지 ‘비디오(Video)’로부터 역대 최고의 TV란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22일 자사가 지난 달 ‘삼성 퍼스트 룩(Samsung First Look)을 통해 공개한 네오 QLED 제품이 독일 영상·음향 전문 평가지 ‘비디오(Video)’로부터 이 같은 찬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네오 QLED는 퀀텀 미니 LED, 퀀텀 매트릭스 테크놀로지를 적용하고 삼성의 AI 기반 제어 기술인 네오 퀀텀 프로세서를 통해 고품질의 화질을 구현한 제품이다.

 

이와 관련 비디오지는 삼성의 네오 QLED 8K 75형 모델에 TV부문 역대 최고점인 966점을 부여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QLED 8K 제품이 기록한 최고점(956점)을 갱신한 기록이다.

 

비디오지는 네오 QLED에 적용된 미니 LED 기술과 ‘로컬 디밍(Local Dimming)’ 구역을 정교하게 조절해 명암비와 블랙 디테일을 구현한 점에 주목했다.

 

이와 함께 최고 화질의 제품에 수여하는 ‘레퍼런스(Reference)’, 혁신성이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이노베이션(Innovation)’, 우수한 디자인에 수여하는 ‘디자인 팁(Design Tip)’ 등 3개 부문 어워드를 동시 석권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네오 QLED를 8K와 4K 제품으로 다음 달부터 출시하고 세계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네오 QLED 신제품이 해외 전문 평가 매체들로부터 탁월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네오 QLED가 제공하는 압도적 화질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전 세계 고객들이 곧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현지용 기자 hjy@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