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021 KOVO컵 프로배구대회 유치

2021.02.25 16:36:31 8면

 

의정부시가 프로배구 단일대회 최대 규모인 2021 KOVO컵 프로배구대회를 유치했다.

 

시는 2020년 11월 한국배구연맹에 2021 KOVO컵 유치를 신청했으며, 2021년 2월 18일 한국배구연맹 제17기 제3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 결과에 따라 2021 KOVO컵 의정부시 개최가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

 

KOVO컵은 8~9월 중 의정부체육관에서 개최되고 남자부는 7개 구단과 상무, 여자부는 6개 구단이 참가하며 KBS, KBS N Sports, SBS Sports, NAVER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특히 2020년은 코로나19로 무관중 대회였으나 2019년 대회 누적 관중수는 4만여 명으로 유관 중 개최 시 스포츠 선진 도시 의정부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KOVO컵 유치로 배구 도시 의정부에 한걸음 더 다가가서 기쁘다”며 “2021 KOVO컵 의정부시 개최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분들에게 활력과 미소를 되찾아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의정부 = 박광수 기자 ]

박광수 기자 ksp@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