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오프라인 교육에 직접 참여가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 재직자와 1인 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교육생이 지난 2019년 대비 43% 증가한 1172명이 수료했으며, 올해는 온라인 교육 수요 증가를 반영해 지원규모를 확대한다.
교육분야는 ▲직무기본(계층·리더십, 인문학 등) ▲직무심화(인사·노무·총무, 재무·회계 등) ▲공통필수역량(OA·정보보안 등) ▲4차산업혁명 등 4개 분야 25개 과정으로 구성해 최신의 콘텐츠를 반영했다.
교육일정은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이며 교육신청은 GBSA아카데미 온라인 연수원을 통해 진행되며 신청 후 승인처리가 되면 수강할 수 있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온택트 교육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올해는 더욱 발전된 학습시스템과 이러닝(E-learning) 컨텐츠를 통해 중소기업 인적자원 개발의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교육일정 확인 및 신청은 GBSA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과원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지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