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를 뜨겁게 달구는 이웃사랑 ‘후끈’

2021.03.05 14:17:28 12면

지난 4일 동두천시에 통 큰 기부가 이어졌다.

 

동두천 전문건설협회와 중앙동 윤문희 주민자치위원장이 이웃사랑을 실천한 것이다.

 

이날 동두천 전문건설협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5000장을 동두천시에 전달했다.

 

동두천 전문건설협회 이치형 회장은 지난해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에 힘쓰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 중앙동 윤문희 주민자치위원장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윤문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1월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윤 위원장은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는 관내 시민들을 위해 사용하였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데 앞장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동두천 = 진양현 기자 ]

진양현 기자 j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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