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 바로고와 배달대행 업무협약 체결

2021.03.10 14:59:53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유통 스타트업 업체 에어뉴가 배달대행 업체 바로고(세종지사)와 손잡고, 세종시민을 위해 공공 배달앱 딜리버리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업무 협약을 맺고 ▲신속, 정확, 안전배송 ▲세종시 관내 가맹점 유치 ▲배달위탁운영 협력 ▲주문연동 기술 협력 ▲홍보, 마케팅 협력을 위해 TF 구성을 통해 본격적인 상권 안착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온·오프라인 연계 배달대행업체와 배달용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안전운행 문화조성을 위한 방안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박찬문 바로고 세종지사 대표(46)는 "배달음식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배달원들의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안전한 배달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종 에어뉴 부사장(49)은 “안전한 배달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참여 업체는 물론 일반 시민들도 이륜차 안전운행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데 세종시 관계자와 적극적으로 동참 및 협력을 구하겠다"고 전했다.

오재우 기자 asd13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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