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Neo QLED’, 화질·색상 기술력 입증 독일 VDE ‘아이 케어’ TV업계 최초 획득

2021.03.11 10:44:26 5면

 

삼성전자의 ‘Neo QLED’를 포함한 2021년형 QLED TV 제품이 독일 VDE(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ker) 인증기관에서 발급하는 ‘아이 케어(Eye Care)’를 획득했다.

 

‘아이 케어’는 눈에 대한 안전 인증 및 멜라토닌 인증, 화면 깜박임 무해성 인증, 화질 균일도 인증, 색 정확도 인증 등 항목으로 구성된 시청 안전 지표다.

 

눈에 대한 안전 인증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가 규정한 조명의 유해성 등급 분류 방법에 따라 블루라이트, 자외선, 적외선의 방출량을 측정해 인체 유해 수준이 무해 등급(Exempt Group)일 때 부여 한다.

 

삼성전자 QLED TV는 눈의 피로감이나 두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화면 깜빡임의 수준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해 TV 콘텐츠 시청 시 눈의 편안함을 평가하는 ‘화질 균일도’와 ‘색 정확도’ 항목에서도 우수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최용훈 부사장은 “삼성 QLED는 화질과 사용성은 물론 소비자들의 시청 안전성을 고려한 제품”이라며 “TV 업계 리더로서 앞으로도 ‘스크린 포 올(Screens for All)’ 비전 실현을 위해 소비자 중심의 제품 개발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

방기열 기자 re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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